7월 587일+나의 아름다운 여동생과 나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됐다. 우리는 혈연관계가 아닌 단지 의붓자식일 뿐이다. +어느 여름, 두 사람은 남매관계를 잃고 금단의 사랑에 빠진다. +후지모리 리호